어분을 주자!
땅에는 동물성 단백질(어분)을 줘야 한다.
동물성단백질 어분은 토양의 미생물을 살리고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고 당도를 좋게 하며 냉해 및 동해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의 5~7배가 필요하다. 그만큼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고농축이며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다.
예로 죽은 동물의 사체 위에서 성장하는 식물은 주변의 식물에 비해 성장 속도나 그 크기가 월등하다.
●동물성 단백질의 효과
・양질의 유기물과 영양분의 공급으로 식물성장 발육 촉진
・탁월한 미생물증식 효과
・적은 양 시비로 높은 효과(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높은 영양성분)
・동해,냉해 예방 및 회복
・지속적으로 사용시 토양의 입단화 및 토양개량 효과
・ 당도 증가 및 저장성 향상
●동물성 단백질의 특징
・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된 완전단백질이다.
・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균형 있는 비율을 가지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영양성이 좋고 효율성이 높다.
・ 생선과 식물의 단백질 함량 비교(2온스=약 57g 당 함유량)
●생선과 식물의 단백질 함량 비교(2온스=약 57g당 함유량
생선 14g / 익힌 마카로니 2g / 콩 5g
토양미생물의 관리가 성공 농업의 필수 조건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어분)은 토양미생물의 훌륭한 먹이가 됩니다. 좋은 토양은 토양미생물이 작물을 키우며, 농부는 미생물 관리자입니다.
토양미생물 관리법
동물성단백질이 풍부한 어분이 75% 들어간 혼합유기질비료 어분골드는 훌륭한 유기물 공급원으로 미생물 증식 및 작물의 양분 공급원으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자제하자!
무분별한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은 토양 내 유기물의 함량을 감소시켜 토양미생물의 먹이가 줄게 되어 미생물증식을 방해한다.
이는 다시 토양의 토양생태계를 파괴하고 토양의 떼알구조를 파괴하여 양분과 수분의 용탈이 가속화 되고 토양의 산도(pH)를 급격히 변화시켜
결국 토양을 망치게 된다. 망가진 토양에서는 어떠한 식물도 잘 자랄 수 없다.
●부족한 유기물을 공급하자!
토양의 적정한 유기물 함량은 3~5% 이상이다. 자신의 토양에 유기물이 부족하면 유기물을 투입하여 함량을 높여주어야 한다.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농업부산물(볏짚 등), 유기질비료 등 을 넣어주면 유기물함량을 높여 줄 수 있다.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자!
토양의 수분이 모자라게 되면 식물의 양분흡수가 불량해져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미생물 증식에 필요한 적절한 수분이 유지되지 않아 미생물 증식이 나빠지게 된다.
토양미생물의 관리가 성공 농업의 필수 조건입니다. 동물성단백질(어분)은 토양미생물의 훌륭한 먹이가 됩니다.
좋은 토양은 토양미생물이 작물을 키우며, 농부는 미생물 관리자입니다.
불량 퇴비의 문제점
・생육불량, 근부병(메탄가스 피해)발생
・감염성 병원균이나 해충, 기생충 등 번식
・종자의 발아불량 및 묘의 활착불량
・질소기아현상 (초기:질소결핍현상, 후기:질소과잉)
・중금속, 소금(염) 피해 발생
불량 퇴비의 판단 요령
・손으로 만졌을 때 잘 부스러지지 않는다.
・지렁이 투입관찰 : 지렁이가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괴로워하면 불량퇴비 이다. (암모니아나 유화수소 등 가스가 발생해 지렁이가 싫어한다.)
・수분함량을 잘 살펴본다.(수분함량이 높으면 무게에 비해 실제 양이 적어 유기물 투입량이 줄어들게 된다.)
・소금(염)분함량을 살펴본다.
・중금속, 소금(염) 피해 발생 (염분함량이 높으면 염에 의한 피해를 입게 되어 실농을 하는 경우가 있다.)
퇴비의 수분함량은 손으로 만져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수분함량이 낮을 수록 손에 쥐었다 폈을 때 잘 부스러진다. 토양의 염(NaCl) 함량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연작피해가 염(NaCl)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적인 양분과잉으로 인한 염류집적 피해보다 훨씬 피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