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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민신문]완도비파로 억대부농 결실 꿈꾼다.
작성자
작성일자 2021-07-05

탐방 선도농협-전남 완도농협 비파로 억대부농 결실 꿈꾼다


완도농협 신지비파작목반원들이 비파와인과 잎차를 들고 비파를 고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비파를 고소득작목으로 만들어 지역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전남 완도농협 신지비파작목반원 19명이 아열대작물인 비파를 고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신지비파작목반원들은 지난해 3㏊의 비파 과원에서 비파 열매와 잎차 등을 생산해

1억5,000만원가량의 소득을 올렸다. 8㏊에는 현재 묘목을 심어 놓았다.



아직은 재배 초기여서 소득은 미미하지만 장기적으로 재배면적을 30㏊까지 늘려

㏊당 조수입을 1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작목반원들은 한마음생명산업(대표 김영선)에서 생산한 어분퇴비와 액비 등을 사용해

비파를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기농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분을 이용해 만든 퇴비와 액비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극복과

열매의 상품성과 당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파는 겨울이나 이른 봄에 꽃이 피고 다른 과일이 나오지 않는 5~6월경에 열매를 생산할 수 있는 단경기 작물이다.

게다가 열매·잎·줄기·뿌리·꽃은 항암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높은 값에 판매되고 있다.


 작목반원들은 지난해 비파열매를 특품 1㎏당 1만5,000원에 출하했다.

비파잎차는 당뇨와 혈압개선에 효과가 있어 현재 200g당 1만5,000원에 거래된다.

 작목반원 황일씨(54)는 “비파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완도지역의 경우 농지가 부족해 물빠짐이 좋은 임야에도 비파를 심을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규제를 완화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010-3614-1677.

 완도=임현우 기자, 신진식 객원기자 limtech@nongmin.com